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의사와 여대생, 정신병원 입원자, 히로뽕 공급자 등 5명이 검찰에적발됐다.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임안식)는 23일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서울강서구 화곡7동 ㅅ의원 원장 이세용씨(36)와 이씨에게 히로뽕을 공급해온 공급책 윤해진씨(50.무직.부산시 부산진구범전동 153), 히로뽕을 투약한 부산 ㄷ전문대생 김모양(19.부산시 남구 대연6동), 경남 ㅇ정신병원입원환자 이승기씨(35.부산시 동구초량2동 404)와 문두환씨(40.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360) 등 5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일반외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인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5일까지 히로뽕 전문공급책인 윤씨로부터 30여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공급받아 병원내입원실에서 투약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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