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두류수영장 실내풀(pool) 안쪽에 설치된 카메라 촬영용 유리벽 틈사이로 누수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본보 보도(24일자14면)에 따라 긴급안전진단에 들어갔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상황으로 볼때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 수영장 시설관리를 맡은 대구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전문가들로 하여금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에따라 보수 등 조치를 취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밖에도 만촌사이클경기장, 두류테니스장, 대구실내빙상장 등 대구시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모든 체육관련시설을 상대로 관리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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