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랜드〈미 버지니아〉] 여자육상에서 화려한 족적을 남긴 뒤 최근 농구로 전업, 화제가됐던 재키 조이너 커시가 24일 소속팀 훈련에 합류, 프로농구선수로서의 새삶을 시작했다.원래 UCLA대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하다 육상선수로 변신, 세계적인 스타가 됐던 조이너 커시는그러나 지난 11년간의 공백 탓인지 첫 훈련에서는 잘 안된다 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조이너는 지난 85년까지 UCLA 농구부에서 뛸 때만 해도 통산 1백21게임에 출전, 9.6득점과 리바운드 6.2개를 기록하는 등 소질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후 육상계에뛰어들어 88년과 92년 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금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도 근육통증에도 불구, 7종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투지를 보였다.
그가 프로농구계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것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지금은 동료가 된 돈 스탤리가코트를 휘저으며 미국팀을 우승으로까지 이끄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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