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의 무역수지 적자가 한달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올들어 8월까지 무역수지적자도 1백34억1천8백만달러로 늘어났다.
25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8월중 수출입동향(확정치) 에 따르면 8월 한달간의 수출은 99억2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6.5%% 줄어든 반면 수입은 1백29억4천5백만달러로 12.4%% 증가해 무역수지적자가 30억2천5백만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8월중 무역수지 적자폭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의 27억3천5백만달러를 또다시경신한 것이다.
특히 16메가D램의 수출단가가 12달러까지 떨어진 반도체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46.7%%나 줄어든11억3천2백만달러로 여전히 바닥세를 면치 못했고, 1~8월까지 수출도 1백25억5천2백만달러로 작년동기보다 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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