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전국체전(7~13일)에 출전할 대구.경북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대장정에 올랐다.
경북은 5일 오전 10시 경북도청앞 광장에서 이의근 지사와 김주현 교육감 등5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사진〉 대구선수단은하루앞선 4일 오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문희갑 시장과 김연철 교육감, 참가학교교장단 등 1백여명의 격려속에 선전 을 다짐했다.
선수 9백89명, 임원 3백14명 등 모두 1천3백3명이 출전하는 대구는 종합성적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고 1천4백16명(선수 1천1백12명, 임원 3백4명)이 출전하는경북은 중위권인 7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 체전 종목별 경기장
△춘천:육상 수영 축구 야구 정구 레슬링 사이클 승마 사격 펜싱 하키 태권도조정 카누 근대5종 볼링 보디빌딩 수중
△원주:테니스 농구 핸드볼 복싱 씨름 궁도 양궁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강릉:축구 배구 탁구 역도 체조 롤러 요트 우슈
△속초:럭비풋볼 유도 검도 골프
△아산: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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