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으로만 전해오던 홍화(紅花.속칭 이꽃)씨가 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재배농가가 크게 늘고 있다.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와 단촌면 세촌리등 30여 농가는 올해 5천평에 홍화를 재배해 홍화씨 2천5백kg을 생산, 5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의성지역 홍화 재배는 민의학을 연구하고 있는 이우일(李愚日.42.의성읍 철파리산69)씨가 지역 농가에 권장하면서 시작됐다.
7년째 홍화 재배를 하고 있는 이씨의 홍화재배 동기는 죽염 제조로 명성을 날렸던 인산(仁山)김일훈(金一勳) 선생으로부터 전수 받으면서라고.
홍화는 씨에 약리 효과가 있어 뼈가 부러졌거나 골다공증 퇴행성관절염 골형성부전증등에 탁월하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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