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유리는 16일 다음달 1일부터 모든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재택(在宅)근무를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유리는 영업사원들이 주간 영업활동 계획에따라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바로시장활동을 한뒤 휴대용 PC의 사내정보통신망과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업보고와 지시사항 접수 등 회사와 업무연락을 하게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두산유리 영업사원 50명은 출퇴근 시간에 따른 시간낭비및 회사내에서 발생하는 고유 업무외의 잡무에서 벗어나 영업활동시간 확대를 통한 시장관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두산그룹은 재택근무를 두산유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뒤 성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전계열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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