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남도가 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중국에 설치한 공단이 저조한분양실적에 그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도는 지난 94년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34만6천평, 교남시에 20만2천평등 모두54만8천평의 공단을 조성했다.
그러나 조성한지 2년동안 분양실적은 총 15개 업체 27만8천평으로 전체의 50%%에 그치고 있다.
또한 희망업체 15개사의 절반가량인 7개업체가 현재까지 공장건축을 미루고 있는등 입주를 사실상 기피하고 있어 당초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따라서 해외공단조성계획은 현지 시장성등과 국내기업들의 투자 여건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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