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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빈집 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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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에 매각키로"

[영덕] 영덕군은 주변환경을 훼손하고 청소년들의 탈선과 우범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농어촌 빈집에 대한 정비작업을 벌인다.

군은 이달말 지역내 빈집현황 조사가 끝나는대로 활용가능한 빈집은 농어촌생활을 희망하는 출향인과 외지인들에게 매각되는 임대, 주택용도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 군이나 마을에서 직접매입, 마을경로당이나 공부방등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다.그러나 건물이 오래되고 훼손이 심한것은 2001년까지 연차적으로 보상금을 지급, 철거해나갈 방침이다.

영덕군은 이를위해 민원봉사실에 빈집정보센터 를 운영, 빈집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필요한 사람에게 관련자료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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