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달 김영삼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기간에 실시한 공직기강 암행감찰에서 평일 근무시간중 자리를 이탈,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공직자 19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조사를 받고 있는 공직자는 △대학교수, 중.고교 교장및 교사등 교육공무원 12명 △정부투자기관임원 2명및 직원 4명 △모국책은행 지점장(부장급) 1명이며 중앙부처 일반공무원및 지방공무원은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빠르면 이날중으로 조사를 종료하고 11월1일 임시 감사위원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징계등 인사처분 내용을 확정, 소속기관장에 통보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아울러 이들의 명단 공개도 검토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