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효성 등 대기업과 국민. 상업은행 등 금융기관, 청구.성원등 중소.중견기업, 모두 1만4천5백77개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통신의 개인휴대통신(PCS) 자회사가 오는 12월 27일 창립총회를 갖고공식 출범한다.
한국통신은 지난 8월부터 PCS 사업전담 자회사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작업에 들어가 유망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참여 희망업체와의 개별협상 등을 거쳐 최근 컨소시엄에 참여할업체를 내부적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 5천억원 규모의 한국통신 PCS자회사의 명칭은 한국통신 프리텔 로 잠정 결정됐으며 내년 9, 10월중 서울지역을 대상으로한 시범서비스에 이어 98년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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