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개월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량이 월초에서 월말로 접어들면서 급속 감소해 금융시장에서 CD 물량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첫째주(1~5일)에는 은행권 전체의 CD 순증 발행량이 4천8백74억원이었고 둘째주(7~12일)와 셋째주에는 각각 2천8백66억원과 2천9백13억원으로 줄어든데 이어 넷째주(21~26일)에는 다시 1천6백3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에따라 증권사나 종합금융사 등 CD를 취급하는 금융기관들에서는 공급이 크게 모자라는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금리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지난달 23일 연 14.45%까지 올랐던 CD 수익률이 최근에는 연 13.80%% 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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