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동명.경산 와촌등 팔공산 일대와 가창.성주등 대구 인근 지역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교수들이부쩍 늘고 있다.
교수들은 타 직장에 비해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지 않을 뿐 아니라 생활도 비교적 안정돼 있다는점이 전원생활 선택에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현재 전원생활을 하는 교수들은 지역 대학별로 10~20명에 이르며 몇년후 전원생활을 하기위해 대지를 확보해둔 교수들도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경산권 대학의 교수들은 경산 와촌면~대구 능성동간 팔공산 일대와 청도군 각북면 일대에촌락을 형성할 정도로 전원생활자가 많다.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일대도 ㄱ대 교수만 10여명이 전원생활을 하거나 대지를 확보해 두고 있다.
전원주택 대부분은 땅값이 비교적 싸기 때문에 대지1백~2백평, 건평 30~40평 정도로 규모가 크고건축방식도 캐나다 통나무집등 서구풍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3년전부터 달성군 가창면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ㄱ대 이모교수는 공기좋고 물 좋아 생활에큰 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단지 교통이 불편해 승용차를 한대 더 구입, 아내가 자녀 통학등 생활을 돌보고 있다 고 했다.
칠곡군 동명면에 전원주택지 1천여평을 확보한 김모교수는 대구의 환경오염이 심각해 전원생활을 마음 먹었다 며 자녀교육 문제가 해결되는대로 이사할 생각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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