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구지검경주지청 형사2부 최세훈(崔世勳)검사는 8일 수천평 부지의 야외도장시설로 특정대기오염물질을 대량 배출해온 (주)두창 이사겸 공장장 정만종씨(48.경주시 외동읍냉천리)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두창을 비릇 경주.포항지역의 환경업체를 찾아다니며 현장사진을 찍는등 약점을 이용, 광고비및 구독료 명목으로 5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환경타임즈 포항지사장 김재필씨(49.포항시 용흥동15)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창이사 정씨는 지난해 5월 옥외서 도장작업을 하다가 적발돼 벌금5백만원과 사용금지명령을 받고도 최근 3천평 부지에 1백마력짜리 기계시설을 갖춘 야외 도장시설로 특정대기오염 물질인 페인트 분진등을 대량배출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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