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을 마구 배출하는 낡은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제가 추진된다.환경부는 9일 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매연을허용기준 이상으로 내뿜는 낡은 차량에 대해서는 되도록 빨리 폐차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환경부가 검토중인 노후차량 조기폐차 추진방안을 보면 차령 10년 이상인 비교적 낡은 차량중에서 과다한 배기가스 배출로 자주 단속에 적발된 경우에는 폐차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환경부는 그러나 자동차가 재산가치가 있는 만큼 소유자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폐차시킨 차량에대해서는 폐차비를 감면하거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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