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8일 내년도 국공립 유치원및 초.중등 교원 정원을 올해보다 8백4명 늘어난 26만2천5백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금년도 증원규모인 4백20명보다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8명 △초등 4백96명 △중등 1백34명 △특수학교 1백66명 등이다.
교육부는 이같이 확정된 내년도 교원정원을 바탕으로 각 시.도 교육청및 과목별교원수급 계획을조정, 오는 12월 실시될 임용고시 선발인원을 이달말까지 확정지을 방침이다.
신규임용 교원 수는 정년퇴직 교원이 예년과 비슷한 5천5백여명이 될 것이라는 예상아래 명예퇴직 교원과 증원분을 합쳐 7천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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