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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풍경 서양화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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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아까운 섬의 四季담아"

중학교 교사2명이 울릉도 풍경을 소재로한 서양화 작품전을 12일(5일간)까지 울릉농협 전시실에서 열어 미술작품전시회 불모지인 섬주민들의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울릉중학교 국어교사 강성해(姜聲海.48)씨와 우산중.울릉중학교 겸무 미술교사인 현금택(玄錦澤.39)씨.

이들은 94, 95년도에 울릉도로 발령받아 교직에 재직하면서 틈틈이 그려온 작품 30여점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 것.

성인봉 오솔길에서 바라 본 산과 바다, 만선의 꿈을 안고 떠나는 배들, 오손도손 모여사는 어촌과 산촌, 계절에 따라 요술쟁이처럼 변하는 섬의 모습이 지나쳐 버리기엔 너무나 아쉬워 그 감동을 화폭에 담았다 며 전시회가 울릉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작품 전시회를 마련한 강교사는 영주 옥대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안동고 등에 재직 해오면서94.95년 경상북도 미술대전 입상, 같은해 전국 공무원서화전에 입선한 경력이 있다. 또한 현교사는 8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83년 전국 예술문화 미술대전 금상등 전국, 지역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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