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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없는 음식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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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률 2%%뿐"

최근 음식쓰레기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가운데 음식쓰레기의 재활용률이 2.1%%에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음식쓰레기의 발생량이 많은 대도시의 경우, 거의 매립처리되고 있어 도시음식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기반처리시설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환경부가 공개한 음식쓰레기 발생 및 재활용 현황 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배출된 음식쓰레기는 하루 1만5천75t으로 이중 2.1%%인 3백16t만이 퇴비와 가축용 사료로 재활용됐을 뿐이다.

전체 음식쓰레기 발생량의 32.7%%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은 전량 매립.소각처리됐으며 퇴비.사료화등의 재활용은 단 1t도 없었다.

15개 시.도 가운데 음식쓰레기 재활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경기도도 하루 발생량 2천3백56t에 재활용량은 1백18t으로 5%%에 그쳤다.

이처럼 음식쓰레기 재활용률이 부진한 것은 이를 퇴비나 가축용 사료로 만드는 처리시설이 현재한 곳도 없기 때문이라고 환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환경부가 내년중 음식쓰레기를 퇴비나 복토재로 만드는 처리시설을 전국에10곳을 짓기로 하고 이에 소요되는 건설비의 절반을 지원키 위해 편성한 1백억원의 예산이 재경원 등 관계부처의 반대로 80억원이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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