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대통령의 권한을 확대하는 헌법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알제리에서회교 근본주의 세력의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밤 알제리 북부 벤살라 마을에서 게릴라의 공격으로 민간인 12명이 사망했다.
현지 보안 경찰은 20~25명의 무장 괴한이 마을을 습격, 여자 4명과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2명이희생됐으며 이번달 들어 게릴라의 피습으로 적어도 총 7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0일에도 알제리 교외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한 사건이발생했으며 지난주에는 산악 마을인 시디 엘 카비르에서 회교 게릴라의 습격으로 32명이 살해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