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대통령의 권한을 확대하는 헌법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알제리에서회교 근본주의 세력의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밤 알제리 북부 벤살라 마을에서 게릴라의 공격으로 민간인 12명이 사망했다.
현지 보안 경찰은 20~25명의 무장 괴한이 마을을 습격, 여자 4명과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2명이희생됐으며 이번달 들어 게릴라의 피습으로 적어도 총 7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0일에도 알제리 교외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한 사건이발생했으며 지난주에는 산악 마을인 시디 엘 카비르에서 회교 게릴라의 습격으로 32명이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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