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아파트 분양경기 호조에 힘입어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대구지역의 미분양아파트는 4천6백91세대로 지난달에 비해 4백13세대가 줄었다.
이는 미분양 아파트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10월의 6천4백64세대보다 60%%정도 감소한 수치며올해들어 월간 미분양 아파트 감소율중 가장 큰 수치다. 민간부분은 1백32세대, 주택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등 공공부문은 2백81세대가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민간부문의 경우 국민주택규모이하가 1백21세대, 전용면적 25.7평이상 민영주택은 11세대 감소했다.
각 구 군별 미분양은 달서구가 1천37세대로 가장 많고, 달성군 6백23세대, 동구 5백47세대로 나타났다.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북구 85세대, 달서구 52세대, 수성구 23세대, 동구 2세대등 1백62세대로집계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