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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수련관 달비골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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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및 구의회 반발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이 당초 건립예정지였던 대구시달서구 본동 본리공원 대신 상인동 장미아파트 옆 달비골 입구에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대구 달서구청은 청소년수련관을 상인택지지구인 달비골 입구에 건립키로 잠정 결정하고 땅주인인 대구도시개발공사및 대구시와 부지매입을 협의중이다. 황대현 구청장은 25일 "본리공원에 청소년수련관을 지으려 했으나 주변 주민들이 아파트붕괴및 땅값하락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장소를 상인동으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지 2천여평,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에 수영장, 극장, 컴퓨터실, 독서실 등을 갖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본리공원에 착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현2동 송현아파트 주민들과 구의회는암반굴착 과정의 충격 때문에 주변 아파트 붕괴의 우려가 있다며 반발해 10개월이 지나도록 착공을 못했다.

구청은 상인택지지구의 자동차정류장 터 중 2천여평을 평당 1백10만원, 모두 20억원을 주고 도개공으로부터 구입할 계획이다. 때문에 처음 계획한 부지구입비보다 20억원이 더 들게 됐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달서구청의 상인지구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안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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