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험금 노려 고의사고, 30대 운전자 긴급구속

[울산]울산중부경찰서는 26일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타 온 동양교통소속운전사 김승환씨(33.울산시 울주구 덕신리)를 사기혐의(자동차보험금)로 긴급구속 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3일 오전 4시30분쯤 울산시 중구 성남동 이정호내과의원 앞 도로에서김모씨(여.25)의 아벨라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일으켜 보험금17만원을 받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현금2백20여만원을 상습적으로 타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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