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군유해 발굴 대규모 조사단 파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쿄.朴淳國특파원] 미국은 오는 12월중 한국전 당시의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한 20명의 대규모 조사단을 북한에 파견 할 것이라고 빌 리처드슨 미하원의원(민주당.뉴멕시코주)이 27일 밝혔다.지난 8월 북한에 밀입국, 간첩혐의등으로 구속된 에반 칼 헌지커(27)의 석방교섭을 위해 평양을방문한 리처드슨 하원의원은 이날 미군기편으로 일본 요코타(橫田)미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처드슨 의원은 헌지커씨와 함께 이날 미공군C-21기로 평양을 출발, 도쿄 인근의 요코타 기지에안착했다.

헌지커는 기지 도착후 기자회견 없이 곧바로 건강진단을 위해 군병원으로 직행했으며 이날밤 민간항공기로 도쿄를 출발, 미국으로 귀국한다.

리처드슨 의원은 북한측이 실종미군 유해 발굴을 위한 2차 북미합동조사단 입국을 연내에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해 북한체류중 헌지커 석방문제외에 북미현안문제도 깊숙이 논의됐음을 시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