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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관정비공사 '변칙수의계약'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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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 대구시의회 건설위는 28일 각 사업소에서 발주한 배수관정비공사 수의계약건을 놓고 대구시를 질타.

안경욱(安炅郁)의원은 "공사액 5천만원이하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매년 2백억원이상이 투자되는 배수관정비공사에 규모가 큰 1개 공사를 2~4개로 나눠 특정업자들과 수의계약을하는 과정을 공개하라"고 맹공.

최병윤(崔秉潤)상수도사업본부장은 당초 이같은 사실을 부인하다 안의원이 공사도면을 제시하면서 질타하자 "앞으로 원칙에 맞는 공사를 하겠다"며 의원들에게 거듭 용서(?)를 구하기도.○…지하철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인 건설위는 대구지하철 흑자운영, 지방교통공단설립등을 집중질의하는 모습.

이관식(李寬植)의원은 "대구지하철 적자해소방안이 무엇이냐"고 물었으며 정재택(鄭在澤)의원은국회에서 의원입법중인 지방교통공단설립에 대한 공사측의 입장을 물었다.

신태수(申泰守)지하철공사사장은 "1천5백10명의 정원중 70명감축과 운영비절약등으로 2호선이 개통되는 2002년에는 손익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과 같은 지하철운영형태인 지방교통공단설립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정부의 더많은 공사비지원이 효율적이라고 본다"고 답변.〈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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