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녀자 인신매매 일당 5명 긴급구속

인천서부경찰서는 2일 생활정보지에 낸 광고를 보고 찾아오거나 공급책들이 유인해 온 부녀자 30여명을 윤락업소에 팔아온 고명심(高明心.31.여.서울시 성북구 종암2동 30의 932)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인신매매)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또 부녀자들을 유인해 고씨에게 팔아넘긴 공급책 김모군(19.무직.서울시 중구 신당동)등일당 4명을 같은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공범 김모양(15.무직.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고씨로부터 부녀자들을 사들여 윤락행위를 시킨 포주 박창선씨(40)를 같은 혐의로수배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