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우방타워랜드 안전담당이사 최태선씨(41), 홍보대리 조수길씨(35)등 2명에 대해 여학생 압사사건과 관련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고 안전관리과장 허철씨(34), 현장안전관리자 이원열씨(31)등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할 방침이다.공연장 안전 최고 책임자인 최이사는 사고 당시 행사현장에 나오지 않고 안전상의 책임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공연장 A출입구 책임자 조씨는 3시간 동안 여학생들을 출입구 앞에서 대기시켜 사고의 직접적인 계기를 제공한 혐의다.
행사안전관리과장 허씨 등 2명은 청중이 대거 예상됐음에도 불구, 적절한 숫자의 안전관리요원을 확보하지 않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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