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성의 92%%가 사용후 30일 안에 부작용없이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모제가 국내 과학자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교육센터는 22일 센터 연구사업1팀의 서만철박사가 8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발모제 'HG-305'를 국제특허 출원하는 한편, 미국의 그린 바이오사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해 97년부터 전세계 시장에 시판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교육센터는 그린 바이오사로부터 앞으로 10년간 매출액의 2%%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HG-305'는 그린 바이오사가 지난 1년간 30∼60세 사이의 탈모증세가 있는 미국 성인남자 2백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한 결과, 사용한지 7일 이내에 비듬, 두피 가려움증, 탈모 등을 방지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기술교육센터는 밝혔다.
또 기존의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굵고 튼튼해지며 사용자의 92%%는 30일 이내에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 초기발모 효과를 경험했으며 한번 자라난 머리카락은 잘빠지지 않는 특성을 지닌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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