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인 24일밤부터 경남 울산의 공단인근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심한 악취가 발생해 시민들이 고통에 시달리고 일부 공장의 야간조업마저 차질을 빚었다.
울산시 중구 양정동과 효문동, 남구 장생포동 일대 주민들에 따르면 24일오후 8시께부터 마늘 냄새와 암모니아 냄새가 지독해 바깥 출입을 할 수 없었으며 일부 시민들은 두통증상을 호소했다.또 중구 양정동 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 효문동의 중소기업단지내 일부 회사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근로자들도 마스크를 써야 했고 일부 근로자들은 두통 때문에 작업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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