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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마을' 4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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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 해 농림부로 부터 문화마을 4개지구를 지정받아 조성사업에 착수한다.문화마을은 농어민들을 위해 한 개 지구당 2만-3만평에 상·하수도, 오폐수처리시설 및 생활편익시설을 갖추어 1백-3백호 규모로 현대식 주택을 집단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북도내에는김천 어모,구미 무을, 안동 와룡, 의성 봉양, 구미 도개 등 5개지구에서 이미 조성했거나 공사가진행중이다.

올 해 착수하는 문화마을은 상주 공성 이화, 예천 감천 덕율, 경산 남천 삼성, 봉화 봉성 금봉 등이다.

상주 공성 이화지구는 3만4천평에 1백50호, 예천 감천 덕율지구는 2만3천평에 1백50호, 경산 남천삼성지구는 1만7천평에 85호, 봉화 봉성 금봉지구는 2만8천평에 50호를 각각 계획하고 있다.이들 마을조성에는 앞으로 2-3년 동안 지구당 50억원(보조20 융자30)을 지원하며, 공사는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위탁시행한다.

분양 및 주택 건축은 99년 7월 준공과 함께 시행하며, 분양 대상자는 편입지주, 마을 거주자, 면거주자 등으로 일반에는 분양권이 사실상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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