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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경찰관이 강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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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유흥업소 종업원들과 어울려 강도짓을 벌이는 등 범죄행각을 일삼아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은 그러나 강도행각을 저지른 이 경찰관을 범죄현장 부근에서 붙잡고도 혐의를 부인한다는이유로 풀어줬다 나중에야 범죄사실을 확인, 재검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9일 가정집과 유흥업소 등에 침입, 손님 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사당4파출소 소속 김진록순경(29.경기 의왕시 내손동)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달아난 박인진씨(20.무직.서울 마포구 성산동) 등 공범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순경은 평소 어울려 지내던 유흥업소 종업원인 박씨 등과 함께 지난 4일 오전 2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E사우나탕에 들어가 카운터 종업원 조모씨(27.여)와 손님 7명을 흉기로 위협, 현금과 자기앞수표 등 4백39만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다.

김순경은 앞서 구랍 19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4동 한모씨(54)의 집에 박씨 등과 함께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귀금속과 현금 1백50만원을 강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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