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내는 경제성이 없는 잡목림이 곳곳에 산재돼 있으나 산주들의 조림 기피로 당국이조림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의성군은 올해 1억4백4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조림 계획을 세웠으나 산주들의 기피로 50ha 면적만 확보한 상태다.
군이 선정한 조림 대상지는 산불피해를 입은 곳과 병충해 피해지구 도로변과 관광지등에 머물고있을뿐, 잡목림등 수종갱신이 필요한 지역은 산주들의 반대로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이같은 조림 기피 현상은 산주들 대부분이 영세한데도 당국은 ha당 2백8만9천원의 조림비중13%%인 26만9천원씩을 산주 부담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주들은 "조림 사업은 자금 회전 기간이 30-40년은 걸려 경제성이 없어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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