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NBA-시카고 불스 8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중부지구 1, 2위를 달리고있는 시카고 불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나란히 1승씩을 추가했다.

또 마이애미 히트와 함께 대서양지구 선두자리를 놓고 시소게임을 펼치고 있는 뉴욕 닉스도 1승을 더해 마이애미에 반게임차로 앞서며 다시 선두에 나섰다.

시카고는 16일(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스코티 피펜(29점)과 마이클 조던 커플의 집중 포화에 힘입어 홈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2대102, 10점차로 누르고 8연승을내달렸다.

조던은 이날 경기에서 21점을 추가함으로써 통산 2만5천6백20득점을 기록, 역대NBA 득점랭킹 8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 경기에서 데니스 로드맨은 코트 밖에 넘어진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댄 TV카메라기자의사타구니에 발길질, '코트의 악동'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디트로이트는 밴쿠버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어시스트 1개차로 트리플더블을 놓친 그랜트힐(31점.11리바운드.9어시스트)의 맹활약 덕택에 103대79로 대승을거뒀다.

뉴욕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7대77로 승리, 27승(10패)째를 챙기며 이날 경기가없었던 마이애미(26승10패)에 반게임 앞서 대서양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