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아프가니스탄 회교학생무장조직인 탈레반군이 카불 북부 전략요충지인 바그람 공군기지와 파르완주 주도 챠리카르시를 완전장악했다고 관리들과 목격자들이 16일 전했다.탈레반군은 이날 중화기를 동원한 대규모 야포공격에 이어 군벌 압둘 라시드 도스탐장군과 구(舊)정부 연합세력인 반(反)탈레반군의 최전선을 공략함으로써 챠리카르시 공략에 성공했다고 탈레반의 정보문화부 장관인 물라 아미르 칸 무타키가 밝혔다.
이 지역을 방문한 기자들도 수도 카불 북부 65㎞ 지점에 있는 챠리카르시 전체가 완전히 탈레반의 수중에 들어갔으며 시민들이 떠난 도시는 탈레반군의 공격으로 황폐화됐다고 말했다.이 공격으로 반 탈레반 세력은 수많은 사상자를 내는 등 커다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정확한 사망자수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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