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7호주오픈테니스대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이클 창 남자단식 16강 안착"

마이클 창(미국)이 영국의 떠오르는 태양 팀 헨만을 꺾고 97호주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7백60만달러) 남자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슈테피 그라프(독일)와 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가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16강에 진출, 타이틀을 향한 거침없는 항진을 계속했다.2번 시드 창은 17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3회전에서 특유의 베이스라인플레이를 전개하며 네트 공략에 실패한 헨만을 시종 압도,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또 1회전에서 보리스 베커(독일)를 격침시켰던 카를로스 모야(스페인)는 베른트카바허(독일)마저3대0으로 눌러 돌풍을 이어갔으며 마르첼로 리오스(칠레)와 펠릭스 만틸라(스페인)도 승리를 따내16강에 올랐다.

한편 여자단식에서 그라프는 아네스 고로차테기(아르헨티나)를 맞아 경기 초반 고전을 벌이다 1세트 중반 이후 제 컨디션을 찾으며 역전에 성공, 2대0으로 승리했다.

또 안케 후버(독일)가 나타샤 즈베레바(벨로루시)를 맞아 2세트를 퍼펙트로 마무리 지으며 2대0으로 승리, 16강에 올랐고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도 마르케타 코흐타(독일)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