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이 25일 증권감독원에 오는 2월6일부터 26일까지 대구종금주식을 주당 4만5천원에 전체주식의 20.6%%인 70만주를 매입하겠다고 재역공개매수신청을 낸것으로 알려졌다.화성산업의 역공개매수에 맞선 태일측의 이번 재역공개매수신청은 당초 30일부터 2월18일까지 20일간 주당 4만원에 전체 주식의 15%%인 51만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한 내용을 수정, 매수금액을올리고 수량을 늘린것이다.
이와관련 주당 4만1천원에 17.6%%인 60만주를 2월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공개매입하겠다고 신청한 화성산업 이인중사장은 "이미 전체 주식의 57.5%%가 대구은행을 비롯 경영권지키기에 참여하고있는 지역기업들에 확보돼있기 때문에 대구종금 경영권수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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