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그룹의 계열사인 상아제약도 지난 1일 은행권에 돌아온 어음 14억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에 따라 한보그룹의 부도업체는 한보철강, (주)한보,한보에너지를 포함해 4개사로 늘어났다.
한편 지난 1일 하루동안에 한보그룹의 부도금액은 1백74억원이 추가돼 지금까지의 총부도액은 2천9백77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부도금액을 보면 △한보철강 2천4백48억원 △(주)한보 4백87억원 △한보에너지 28억원 △상아제약 1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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