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북면 부구시장 이전사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따른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돼 주민들의 비난 소리가 더높다.
울진군은 지난 90년 협소한 부구시장을 북면 부구리 163의48외 1필지 1천6백여㎡에 이전키로 하고 장옥에 점포까지 마련해 놓았으나 상가입주를 늦추고 있다.
이로인해 15년전 가건물로 축조된 현 부구시장은 미관상 좋지않을 뿐만아니라 화재 발생의 우려까지 있으며, 면사무소 우체국등의 진입로에까지 시장이 형성돼 민원인들의 관공서 출입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5일마다 서는 재래식 장날에는 농어민들이 농수산물을 경운기나 화물차에 싣고 시장 진입로나 7번국도상까지 나와 하역, 교통정체는 물론 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다. 〈黃利珠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