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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프로농구 개막쇼 10代위한잔치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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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프로농구 개막 축하쇼를 보고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만들겠다'던 프로농구 관계자의 말이 무색하게 느껴졌다.

그동안 프로농구는 연예인의 인기를 능가하는 일부 선수들의 인기에 힘입어 오빠부대를 비롯한10대들만의 잔치가 돼왔다.

그런데 이번 개막축하쇼에는 10대들에게 인기있는 가수들로 채워져 아쉬움이 컸다.이와관련, 얼마전 세계적 관심속에 펼쳐진 미국의 31회 슈퍼볼 결승전의 하프타임쇼는 많은것을시사해 준다.

공연가수 모두 50~70년대를 풍미하던 ZZTOP, 잭슨브라운등의 원로가수들이었다.장기적(대구시 서구 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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