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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여름 시민휴식제공 시원한조경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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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여름철에 덥기로 이름 난 곳이 대구다. 대구의 더위는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상냥한 더위가 아니라 온통 후텁지근한 무더위라 더욱 견디기가 어렵다. 여름날 오후 뜨거운 햇살이 내려쬘때 횡단보도에서 청신호를 기다리거나 버스나 택시를 기다리고 있노라면 도로에서 솟아오른 지열때문에 온통 숨이 막힌다. 이러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방법은 우선 나무를많이 심는 것이라고 할수있다. 보기좋은 나무들을 적지에 심으면 혼탁한 도시의 공기도 정화하고,보는 사람에게도 항상 푸른마음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은 물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다. 장소가 허용되는데로 분수나 인공폭포를 많이 만들어야겠다. 인공폭포는 공공건물의 2층이나 3층등을 이용할수도 있을것이다. 중앙도서관앞 거리에 설치된 인공폭포가 그 예다. 도시 가운데를 흐르는 신천에 둑을 만들어 물을 가두고 항상 맑은 물이넘치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곤환(대구시 남구 이천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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