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장단회의를 갖고 올해 상여금과 수당, 복지후생사업의 확대를 억제하기로 하는 등 올해 임금조정 기본방향 5가지 원칙을 설정, 발표했다.경총은 그러나 당초 이날 발표하기로 했던 임금가이드라인은 회장단내 이견이 있는데다 고려할점이 더 있다는 이유를 들어 추후 결정,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총회를 전후해 발표하기로 했다.경총이 마련한 올해 임금조정 기본방향은 상여금 등의 확대 억제 이외에 △ 고용안정을 전제로한 임금조정의 도모 △ 능력주의 임금관리의 실현 △ 인력관리 혁신을 통한 인건비 절감 도모 △경비절감과 건전소비문화 정착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