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세르비아 야당세력은 9일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대통령이 밝힌 정직하고 민주적인 대화 제의의 진실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지방선거 당시 야당이 승리한 도시에서 야당대표가 실제 권한을 장악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
야당 지도자인 부크 드라스코비치는 수천명이 모인 베오그라드 집회에서 그같은 대화는 시작될것 같지 않다 고 말했다.
시위대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야당 승리를 무효화한 조치에 항의해 이날 82일째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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