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중동~봉덕동 잠수교 난간 설치했으면

며칠전만 해도 냇바닥을 밟으면서 신천을 건넜는데 지금은 출렁이는 물을 보니, 상전이 벽해가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봉덕동에서 중동으로 건너는 야트막한 잠수교가 하나 있다. 바닥에 물이 없었을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자전거와 함께 냇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는 물이 없었으니까별일이 없었지만 이제는 물의 깊이가 거의 1m나 되니 위험하다.

하루속히 난간과 위험표지판을 세우는등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해야 겠다.김종무(대구시 수성구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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