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리 2000년기념 상징조형물 크로노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00년 도래를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 건축을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간에 모방논쟁이 일고있다.프랑스 파리시는 2천년대를 맞이하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센강 연안에 '크로노스'라는 대형 바퀴모양의 조형물 건설계획을 밝혔다. 프랑스 혁명 1백주년을 기념해 에펠탑을 세운 것처럼 새 시대의 첨단성을 상징하는 대표적 기념물을 만든다는 것. 이 조형물은 3백10억원을 들여 높이 1백10m에 42개 객실이 들어선다.

그러나 파리시의 이같은 계획이 발표되자 파리의 경쟁도시인 영국 런던시가 '독창성 모방'이라며반발하고 나섰다.

런던시는 이미 템스강변에 '페리스 휠'이라는 바퀴모양의 초대형 조형물 건립계획을 발표한 후여서 프랑스측이 아이디어를 모방했다는 것.

높이 1백50m의 '페리스 휠'은 조만간 착공될 예정이나 파리시의 '크로노스'는 아직 검토단계에있음을 들어 자신들의 독창성을 프랑스측이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파리시는 '크로노스'계획이 런던시와는 관계없이 추진된 것이며 상징물 조형계획은 지난 87년 혁명 2백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면서부터 제기돼 온것이라며 모방주장을 부인하고 있다.파리시는 새로운 상징물이 들어설 경우 에펠탑처럼 매년 4백만~5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조형물 건립을 둘러싼 파리와 런던의 이같은 불협화음으로 한쪽의 기념조형물이 강속으로 빠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李春洙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