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떼지어 심야업소를 대상으로 25차례나 강도짓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광주북부경찰서는 14일 호남대생 김대혁씨(20.토목과 2년.광주 서구 광천동) 등 대학생 7명을 붙잡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월 6일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북구청 앞 ㅈ오락실에 들어가 주인 고모씨(54)를 흉기로 위협하고 마구 폭행,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뒤 현금 7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4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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