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이즈치료 기술수출 70만달러 계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소장 임정빈교수) 연구원들이 설립한 서울대 최초의 벤처기업 '바이로메디카 퍼시픽'사가 국내 처음으로 에이즈 치료 등 유전자 요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 전달물질(벡터)을 개발, 영국회사와 70만달러 물질특허 사용과 에이즈 치료법 개발기술연구 계약을체결했다.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는 바이로메디카 퍼시픽이 20일 영국의 옥스퍼드바이오메디카사와 유전자전달물질인 레트로바이러스를 이용한 에이즈치료제 개발 기술 공여계약을 45만파운드(약 70만달러)에 체결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한 유전자 전달물질 개발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치료법이 실용화될 경우 바이로메디카 퍼시픽은 따로 로열티를 지급받게 돼 실제 수익은 수억달러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