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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대구동양 주말 웃고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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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양이 주말 2연전에서 1승1패를 주고받았다.

대구동양오리온스는 23일 광주에서 벌어진 광주나산플라망스와의 경기서 센터 에릭 이버츠(42점)를 막지못해 103대115로 패했다. 전날 수원에서 열린 수원삼성썬더스와의 대결에선 프로 최초로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99대9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구동양은 11승9패를 기록,3위 안양SBS와 1게임차를 유지하며 4위 행진을 계속했다.전날 극적인 역전승을 올렸던 대구동양은 광주나산과의 경기선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패배를 불렀다.

2쿼터를 51대55로 마친 대구동양이 뒤처지기 시작한 것은 3쿼터 초반. 광주나산의 식스맨 김용식에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3쿼터를 68대75로 마무리한 대구동양은 4쿼터들어 전희철과 김병철의 3점포로 추격을 시도했으나잇단 파울로 자유투를 내줘 역전에 실패했다.

한편 서울경기선 수원삼성이 선두 부산기아를 103대93으로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원주나래는홈경기서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열전끝에 부산대우를 124대115로 물리쳤다.

◇23일 전적

(광주)

나산 115-103 동양

(서울)

삼성 103-93 기아

(원주)

나래 124-115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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