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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컵축구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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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살케 누르고 첫승"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테네리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컵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첫 승,결승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인터 밀란은 9일 오전(한국시간) 밀라노 산 시로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마우리치오 간즈가 2골을 터뜨리고 '칠레용병' 이반 자모라노가 1골을 보태 모나코(프랑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터 밀란은 오는 22일 원정경기에서 2골차이상 패하지 않는 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밀란은 간즈가 전반 16분과 29분,연속 2골을 성공시키고 39분 자모라노가 추가골을 넣어 3대0으로 마감,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모나코는 후반 26분 나이지리아출신 빅터 이크페바가 1골을 넣어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홈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와 격돌한 테네리페는 전반 6분 페널티 킥으로 넣은 첫 골을 잘지켜 1대0으로 힘겹게 승리, 1승을 안고 오는 22일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샬케는 후반 29분 페널티 킥을 얻어 동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네덜란드출신 요한데 코크가 실축,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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