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중간수집상 등 1백여명은 11일 오후3시쯤 관리사무소앞에서 경매시간및 횟수 제한조치와 관련, 4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날 중도매인 등은 "서울 부산 등지의 도매시장은 교통체증과 농산물 신선도를 감안, 경매시간을 자율화하거나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대구의 경우 경매시간을 하루 2회로 제한,중도매인과 중간수집상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도매인들은 이에따라 △경매활성화를 위해 경매횟수를 지금보다 2배로 늘리고 △경매시간도 교통체증을 감안, 탄력적으로운영해 줄것을 시장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관리사무소측은 "시장질서확립차원에서 경매시간이나 횟수를 지금보다 늘리는 것은 다소 무리"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