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석탑이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주지 변춘광스님)에 세워졌다.삼광사는 천태종 지방사찰 중 전국에서 가장 큰 사찰로 이 석탑의 정식 명칭은 '호국호법 53존불8면9층 대보탑(大寶塔)'.
지난 18일 봉안식에 이어 19일 오전 11시 종단 지도자와 각계 인사 등 5만여명의 신도가 참석한가운데 낙성 법요식을 가짐으로써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대보탑은 높이가 30m로 지난 93년 복원한 현존 최고 석탑인 익산미륵사지 동탑(27.8m)보다 2.2m높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탑이다. 국내 불상조각의 1인자인 권정학씨(76)가 조상한 이 탑은 섬세한 균형미와 웅장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불교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보탑은 크게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얀마에서 모셔온 7과의불사리와 티베트 법왕 달라이라마가 봉정한 진신사리 3과를 합친 모두 10과의 부처님 진신사리가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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