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임채주가 제5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400m에서 우승했다.임채주는 22일 대전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400m 결승전에서 56초85를 기록,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이상미(대구남구청)는 여자 100m에서 12초09로 3위에 올랐다.
또 대동은행 김순형은 남자 800m 결승에서 1분49초98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골인, 지난해에 이어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5,000m에서는 전영민(경기체고)이 17분04초25를 마크, 박혜순(광양시청)이 지난 95년 수립한대회기록(17분06초74)을 2초49 단축하며 우승했다.
박현희(수자원공사·17분04초37)와 김수연(강원체고·17분05초18)도 역시 대회기록을 경신하고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남자 400m에서는 한국기록 보유자인 손주일(영창악기)이 46초96으로 정선용(제주은행·48초04)과김호(상무·48초4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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